몇달째 burning(?)중인 대망 읽기

문제는 지금 13권 읽었는데 아직 절반도 못왔다는 거 (총 30권)

대망은 알다시피 일본 전국시대의 무장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주인공으로 한 대하소설인데

개인적으로는 처세서라는 분야에서 올타임 베스트라고 본다.

"성공하는 54290가지 방법" 뭐 이런 책 보다는 물론 백만배 낫다.

줄곧 강조되고 있는 것은

미망(작은 욕심)에서 벗어나서 대망(큰 꿈)을 품는 자에게 천하인의 기회가 온다는 것.

또한 남을 거느릴 수 있는 대장(요즘 말로 하면 리더)이 되기 위해서는 그만큼 희생이 따르고

대망을 품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

이렇게 쓰니 굉장히 진부한 이야기지만 소설로 보다보면 깨닫는 것이 제법 많다.




by 둥근해 | 2008/11/13 23:47 | 트랙백(1) | 덧글(0)

천시의 덴버 첫승


Billups' double-double boosts Nuggets




How brilliantly did point guard Chauncey Billups orchestrate the Nuggets' offense on Sunday? Cheikh Samb got playing time.

By the fourth quarter against Memphis, the Nuggets had a comfortable double-digit lead, and the raw reserve post — who coach George Karl said wouldn't play — played.

In Denver's 100-90 victory, Billups finished with 16 points and 10 assists.

Six of the nine Nuggets who played finished in double figures, but none with more than 24 points (Carmelo Anthony).

"Chauncey is just so solid and confident — he's a winner," Nuggets coach George Karl said. "There's not a lot of flash to it. It's just strong."




ma favorite playa 천시가 전혀 관심 없던 덴버로 헌신짝처럼 팔려갔다.

(물론 아이버슨을 받았지만... 사실상 의미 없다고 본다-.-)

암튼 on/off court 마진 +28이라는 엄청난 활약(?)을 하면서 덴버의 승리를 도왔다는데..

반면 my ex-favorate 디트로이트는 보스턴에게 떡실신;;;

이제 맘편히 보스턴을 응원할 수 있겠다.

서부에서는 덴버를 응원해야 되려나;;

by 둥근해 | 2008/11/10 16:12 | 트랙백 | 덧글(0)

감기

훈련소에서도 안걸렸던 감기가 이제사 온다.

목감긴데 방이 너무 건조해서 그런 듯.

날은 춥고 기운은 하나도 없고...

방에서 디굴 디굴하기는 좋네.

by 둥근해 | 2008/11/10 16:01 | 트랙백 | 덧글(0)

극기

Criminal Mind에서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선조들 중 누군가, 또는 동시대인 중 누군가를 극복하려고 노력하지 말라.

다만 자신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라."

곱씹어 볼 수록 와닿는 말이다.



남과 나를 비교하지말고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자.

그리고 자신의 한계를 넘기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자.

by 둥근해 | 2008/11/04 23:39 | 트랙백 | 덧글(0)

organizing without organization

끌리고 쏠리고 들끓다
클레이 서키 지음, 송연석 옮김
갤리온, 344쪽, 1만5000원

1999년 1월 3일. 디트로이트 공항에 착륙한 비행기에서 승객들이 7시간 머물렀던 사건이 있었다. 폭설로 전날 공항이 폐쇄돼 탑승구가 태부족이었기 때문이다. 갇혀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음식은 부족해졌고 변기는 흘러 넘쳤다. 기내에서 ‘지옥’ 같은 시간을 보내고 풀려난 승객들은 이후 항공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으나 결국 합의로 해결됐다. 그리고 항공사는 “이름뿐인 고객 서비스안”을 채택했다.

2006년 12월 29일. 거의 똑같은 사건이 발생했지만 “결과는 하늘과 땅”이었다. 승객들은 권리를 대변하는 그룹을 만들고 온라인 서명운동을 벌였다. 이듬해 2월 해당 항공사는 ‘항공승객 권리장전’을 채택했다. 승객들의 분노가 ‘조직 결성’으로 이어졌고, 조직은 순식간에 전국 규모로 확산됐다. 이 문제는 의회에서 다뤄졌으며, 언론에 보도되고, 항공산업 서비스에 대한 대중의 기대를 바꿔놓았다. 무엇이 이렇게 다른 결과를 가져온 것일까?

이 책에 따르면 ‘도구’가 달랐기 때문이다. 인터넷, e-메일, 블로그, 메신저 등의 새로운 도구를 통해 사람들은 과거에 비해 광범위하면서도 신속하게 뭉칠 수 있었다. 과거에 일방형이었던 미디어가 ‘공유형’을 넘어서 ‘협력형’ 플랫폼으로 진화해 있었기 때문이다. “새로운 사회적 도구가 ‘새로운 미디어 주체’와 ‘신종 소비자 군단’을 만들어” 낸 것이다.

굳이 미국 사례를 들 이유도 없다. 국내에서도 2005년에 일어난 ‘개똥녀’사건을 비롯, 블로그·카페 등 인터넷 매체를 통해 매섭게 번져나간 ‘집단 행동’이 한 둘이 아니다. 뉴욕대 인터렉티브 텔레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교수인 저자가 주목한 것은 바로 “10년 전에는 일어날 가능성이 없었던” 일들이 수시로 벌어지고 있는, 새로운 집단 행동의 출현과 그 역동성이다.

그는 현재를 “혁명의 시기”라며, 이 원동력을 설명하기 위해 경제학 이론인 ‘코즈의 정리’ 개념도 빌려왔다. 조직을 형성·유지되려면 비용이 조직이 도모하는 목표나 성과보다 경제적이어야 하는데, 과거에 이 비용 때문에 생길 수 없었던 일들이 코즈의 하한선을 뚫고 올라왔다는 것이다. 즉, ‘조직 비용 제로 사회’가 도래해 “완전히 새로운 대중과 새로운 세상이 탄생”했다는 것이다.

요즘 세상에서는 조직 없이도 조직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것도 과거와 다르다. 이른바 ‘조직 없는 조직력’이 생겼다. 전문가와 아마추어, 소비와 생산의 경계도 허물어지고, 과거에 특정 그룹에게 독점돼 있던 특정 능력이 대다수 시민에게 주어진 것도 큰 변화다. 의사소통의 신속성 덕분에 ‘사전계획’대신 ‘실시간 조율’이 늘어나 집단행동의 양상은 더욱 예측하기 어려워졌다.

저자가 이 시대를 ‘혁명’이란 부른 데는 다른 이유도 있다. 이 사회적 도구들이 “현대사회에 도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책의 상당 부분은 조직의 역동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사회·정치운동을 염두에 두고 쓴 글 같다. 그러나 저자는 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산업에 특히 초점을 맞췄다. 위키피디아·리눅스 등의 사례를 들며 과거의 전통적 위계구조보다는 느슨하고 유연한 조직이 더 효과적이라는 걸 강조하기 위해서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목적지를 향해 가고 있는 걸까. 저자는 흥미진진하게 변화와 역동을 설명했지만 혹시나 하고 기대했던 ‘대안’이나 방향에 대한 언급은 피했다. 다만 변화의 “물길을 따라 빠르게 떠밀려 내려가고” 있는 상황에서 과거의 낡은 상식에 집착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역사에 길이 남을 변화”를 직시하라는 것이다. 원제 『Here Comes Everybody: The Power of Organizing without Organization』.  

이은주 기자 // 이미지 컴퍼넌트 사이즈 조절 try { var oContent = document.getElementById("articleImage"); if(oContent) { for(var nIdx=0; nIdx 250) { oContent.getElementsByTagName("img")[nIdx].width = 250; } } } } catch(e){}

by 둥근해 | 2008/07/05 11:00 | 트랙백 | 덧글(0)

5/20~21

1. 퇴근하자마자 경기결과부터 확인했다.
cheers for CP3.
패하였으나 승리자인 league no.1 pg에게 경배를.

2. 영선이형 돌잔치 기념으로 한잔. 아니 여러잔.
이렇게 아무 생각 없이 술마셔본게 대학 초년 때 이후 또 언제 있었나.

3. 관료조직에 대하여.
관료 조직 속에 몸을 담으면 아주 사소한데도 권력이 숨어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조직의 구성원으로서
아랫사람을 통제하고
윗사람에 대하여 우리 조직을 부각시키며
동급 조직들에게 뒤떨어지지 않으려고 버둥대는 것.

관료조직이란 건
input - output의 분석이 분명한 근대사회에서는 확실히 최고의 조직이었겠지만
모든 게 뒤죽박죽인 2008년 대한민국에서는 
최초의 생명력은 모두 빼앗긴채 근근히 유지되어 가고 있는 셈이다. 
(물론, 개선의 여지는 있을 것이다. 있어야만 한다.)


설마.. 대의명분을 위해서 움직이겠지.. 공익을 위해서 움직이겠지..
아니다.
사람이 움직이는 동기부여는 그런 것이 아니고,
조직이 움직이는 원리는 그렇게 쉽게 말할 수 있는게 아니다.
시대정신 + 조직구성원의 욕망 + 조직 자체의 존재욕구 + 조직 내외의 권력관계로 움직이는 것이 조직이다.

관료조직이 시대적 사명을 다한 것이냐??
이렇게 단정하는 것은 아니다.
민간 영역이 적법성보장이라는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는 이상
관료조직의 생명은 질기다.
하지만 이 사회가 원하는 새로운 변화를 가져다 줄 곳은 아닌 듯 싶다.



술김에 주절대는 게 무슨 의미가 있겠냐마는
토인비의 말대로
"정보이해의 목적은 그 정보에서 무엇인가를 창조하는 것이다"


그말을 듣고 부끄러운 나머지
조직사회에서 느낀 바를 몇마디 끄적여 본다.

by 둥근해 | 2008/05/21 01:47 | 트랙백 | 덧글(0)

5/19

1. 핑거스타일에 빠지다. 기타는 좋은 친구다.

2. 예배를 지난 주 빠졌던 것이 나름 영향이 있었던 것 같다.
2주만에 예배를 드리니까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는 느낌이 든다. 많이 졸긴 했지만.

3. 이번 주말 공부는 테이프 1개 들었다-.- 주중에는 좀더 달려야지.

4. 하영이와 전화통화. 두바이에서 땅부자가 되어 있는 줄은 몰랐다. ㅋ

5. 어제 오늘 본 영화들 모두 맘에 든다.

love and sex
thank you for smoking
must have dogs

by 둥근해 | 2008/05/18 23:27 | 트랙백 | 덧글(1)

2008.5.18

정리해보고 싶은 이야기들

1. 사랑
2. 조직
3. 직업
4. 가족
5. 운명
6. 천재성
7. 감옥
8. 살인
9. 권력
10. 미래
11. 청소
12. 요리
13. 예술, 예술가
14. 교육
15. 돈
16. 성공
17. 친구
18. 효율성과 적법성

by 둥근해 | 2008/05/18 01:04 | 일상 | 트랙백 | 덧글(0)

말씀 - 시

by 둥근해 | 2007/05/02 10:58 | 트랙백 | 덧글(1)

design yourself

by 둥근해 | 2007/04/08 17:16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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